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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커머스·무인 밀키트점… 진화하는 특화점포

입력 : 2022-05-13 01:00:00 수정 : 2022-05-12 20: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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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시대 ‘퇴근길 픽업서비스’ 등
프랜차이즈업계 소비자들 잡기 분주
채선당, 24시간 무인 판매점도 등장
채선당 밀키트24.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엔데믹(풍토병화) 시대를 맞아 다양한 특화 점포를 선보이고 있다. 늘어나는 배달 수요에 초점을 맞춘 퀵커머스 친화형 점포를 여는가 하면 24시간 무인 밀키트 전문 매장을 출점하는 등 변화하는 소비자의 취향을 잡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GS25가 최근 부산 동래구에 오픈한 플래그십스토어 ‘동래래미안아이파크점’은 퀵커머스 친화형 점포다. 업계 최초로 점포에 픽업존과 배달 라이더 대기석을 도입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퇴근길 픽업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지하철 관련 안내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기다림 없이 바로 상품을 가져갈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또 인공지능(AI) 치킨 조리 로봇을 도입해 배달 주문 접수 시 자동으로 조리가 시작되는 시스템을 갖췄다.

스쿨푸드는 지난해부터 9평 남짓의 초소형 가맹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작은 평수, 적은 인력 구성, 배달 경쟁력 강화 등 운영 효율화에 중점을 뒀다. 이곳에선 기존 스쿨푸드 매장에서 판매 점유율이 높았던 상위 메뉴만을 판매한다.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야외활동 및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리조트, 해수욕장 등 특수 상권도 활기를 되찾고 있다. 교촌치킨은 지난달 경기 부천에 위치한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에 투고(To go·특수형 관광지 매장) 매장을 오픈했다. 파도 풀장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높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밀키트 무인 판매점도 등장했다. 채선당은 최근 24시간 무인으로 운영하는 ‘채선당 밀키트24’를 론칭했다. 무인 키오스크 시스템을 도입해 기존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샤부샤부, 월남쌈, 밀푀유나베 등의 인기 상품을 비대면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장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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