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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인천 출마' 이재명 질타…"옳지 못한 정치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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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5-12 14:43:30 수정 : 2022-05-12 14: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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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은 연고 있는 곳에 출마하는 것이 도리"
6·1 국회의원 보궐선거 경기 분당갑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12일 후보자 등록을 하기위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선거관리위원회로 들어서고 있다. 뉴시스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는 12일 “이번 지방선거는 신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정말 중요한 선거”라며 “제가 몸을 던져서라도 이곳을 포함한 경기도 선거에서 제대로 이길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연고가 없는 인천에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향해선 “옳지 못한 정치 태도”라고 질타했다.

 

안 후보는 이날 경기 성남 분당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출마 배경 등을 묻는 취재진에 이같이 답했다. 경기지사 선거에 나선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 것으로 해석됐다.

 

안 후보는 “분당은 여러 가지로 관심의 초점이 됐다”며 “특히 ‘대장동 사건’ 때문에 많은 분이 분노하고 계신다”고 했다. 그는 “따라서 이곳 주민분들이 (6·1 지방선거를) 명예를 회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며 “반드시 이번 선거 결과로 그것을 보여주시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후보를 상대로 어떤 전략을 펼지에 대해선 “저는 어떤 비전으로 이곳을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인가, 거기에 집중해서 이야기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12일 인천 남동구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세미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재명 총괄선거대책 위원장이 기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이 자신의 ‘근거지’인 성남 분당 대신 인천 계양을 지역구에 출마한 것을 두고는 “정치인은 연고가 있는 곳에 출마하는 것이 도리”라고 했다. 안 후보는 “정치인에 있어 ‘연고’가 굉장히 중요하다”며 “그 이유는 그 지역 곳곳을 알고 어떤 문제들이 있는지를 잘 파악하고, 또 (지역 발전) 의지와 애정이 있어야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 아니겠나”라고 했다.

 

안 후보는 “판교가 처음 IT 밸리가 됐을 때 가장 먼저 사옥을 지은 곳이 바로 ‘안랩’”이라며 “저는 이곳의 발전 가능성을 누구보다 먼저 알고 투자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의 판교가 ‘한국의 실리콘밸리’라고 불리는데 나름대로 큰 공헌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배민영·김병관 기자 goodpoi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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