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안농협(조합장 박금남)사무소부문 5연속 1위 달성, 명예의 전당 헌액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은 11일, 12일 양일간 제34회 농·축협 연도대상을 개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연도대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1일, 사무소 부문 시상과 12일, 개인부문 시상을 나누어 진행한다.


이번 연도대상은 총3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했으며, △개인부문 190명 △사무소 부문 57개소 △학습조직 부문 4개 조직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무소부문에서는 전남 소안농협(조합장 박금남)이 5년 연속 그룹 1위를 수상하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명예의 전당은 5년 연속 연도대상 사무소부문에서 1위를 수상한 사무소에게만 기회가 주어지며, 현재까지 소안농협을 포함한 6개 사무소만 이름을 올렸다.

11일, 행사에 참석한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도 NH농협생명 발전에 이바지해준 전국에 계신 농·축협 직원 여러분께 아낌없는 응원과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불안정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여러분의 기질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나아가 고객과 언제나 함께할 수 있는 든든한 보험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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