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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장 선거 맞붙은 여야 후보 캠프, 상대 정당 인사 영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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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5-11 16:07:55 수정 : 2022-05-11 16: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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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장 선거에서 맞붙은 여야 후보 캠프가 상대 정당 인사들 영입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11일 각 후보 캠프에 따르면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 캠프는 이날 김희영 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대변인을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으로 임명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민선 7기 대전시 미디어센터장과 박병석 국회의장실 공보기획비서관 등도 거친 인물이다.

 

그와 함께 2018년 지방선거 당시 허태정 후보 캠프 홍보국장으로 활동했던 이재영 전 민주당 대전시당 홍보국장도 이장우 후보 캠프 홍보총괄단장으로 임명됐다.

 

이들은 “지난 4년 대전시정이 무능과 혼란을 거듭하며 시민들께 실망과 좌절만 안겨줬다”며 “대전을 새롭게 바꿀 이장우 후보를 당선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캠프 측은 전했다.

 

이장우 후보는 “그동안 당이 다르고 길이 달랐지만, 유능하기로 정평이 난 분들을 모셔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 허태정 후보 캠프에는 안중기 전 시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지지자 2665명이 합류했다.

 

안 전 시의원 등은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 경선에 도전했다가 탈락한 박성효 전 시장을 지지했던 이들이다.

 

안 전 시의원은 지난 7일 허태정 후보 지지선언식에서 “국힘의 부당한 결정에 실망하고 분노했다”며 “대전 발전의 시계를 멈출 수 없고, 시정 연속성을 보장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판단해 허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허태정 후보는 “여야를 넘어 대전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가야 한다는 지역 통합의 과제를 넘겨주신 여러분의 어려운 결정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대전=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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