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허위 출장영수증 꼼짝마” 열차 승차권 진위확인 서비스 시작

입력 : 2022-05-11 14:35:24 수정 : 2022-05-11 14:35:23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그동안 종이 영수증만 제공됐던 KTX·새마을 열차 등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승차권 진위 확인 조회 서비스를 도입한다. 앞으로 허위 철도 영수증으로 출장비를 부당수령하는 사례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철도공사는 12일부터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을 통해 KTX, ITX-새마을 열차 승차권 진위확인 서비스를 오픈 API 방식으로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는 데이터를 사전에 정해진 형태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로, 이용자가 언제든지 필요한 형태로 가공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행안부와 코레일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요청에 따라 출장비 부당수령을 막기 위해 승차권 정보를 개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금까지는 코레일 승차권 정보를 출력물 형태로만 제공해 공공기관이나 민간 기업이 출장자의 실제 열차 이용이나 취소·환불 여부까지는 확인하기 어려웠다.

 

이번에 오픈한 시스템은 공공기관·기업이 출장비 정산 시스템을 코레일의 승차권 진위확인 오픈 API와 연계해 승차권의 실제 발권 여부 등을 조회할 수 있다. 승차권 버호와 승차 일자만 입력하면 된다.

 

박덕수 행안부 공공데이터정책관은 “승차권 진위확인 조회 서비스를 통해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의 출장비 부정수급이 차단되는 등 투명한 업무처리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혜 기자 wisdom@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예린 '사랑의 총알'
  • 예린 '사랑의 총알'
  • 김민주 '하트 포즈는 시크하게'
  • 아이린 '너무 사랑스러워'
  • 아이유 '사랑스러운 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