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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나온 래퍼, 몰카 찍어 단톡방 공유. 정준영이랑 다른 게 뭐지?”…래퍼 던밀스 아내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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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5-11 10:56:43 수정 : 2022-05-11 17: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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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극단적 선택 시도까지 했다고도 주장
인스타그램 캡처

 

래퍼 던밀스 아내가 방송에 나온 래퍼 A씨에 대한 폭로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0일 던밀스 아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디엠으로 여자 만나고 다닌다는 것까지만 이야기하네? 그 뒤로 몰카 찍어서 사람들한테 공유했던 것들은 얘기 안 하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양심적으로 반성했으면 그런 말도 방송에서 못했을 텐데 그런 게 전혀 없었나 보네? 그만하면 좋겠다. 점점 경찰서에 신고하고 싶어지니까...”라는 글을 올리며 최근 방송에 출연했던 연예인 A씨를 저격했다.

 

이어 그는 “친한 동생이 그렇게 찍힌 사진, 보낸 카톡 내용 다 가지고 있고 신고하면 다른 사람들도 피해 볼까 봐 참았다는데 모두가 보는 방송에서 그런 말을 한다는 건 전혀 그에 대한 죄책감이 없다는 거네”라며 “정준영이랑 다른 게 뭐지? 그 동생 너무 힘들어서 극단적 선택 시도까지 했었는데”라며 충격적인 폭로를 이어갔다.

 

던밀스 아내는 한 네티즌이 보낸 DM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 내용에는 “혹시 이 사람 oo아니냐. 제 친구는 그 사람이랑 DM으로 만났는데 주변인들한테 관계 동영상 공유당하고 충격으로 자살했다. 비슷한 사연 있어서 심란해서 보낸다. 그 사람 맞냐. 주변사람들이랑 (관계 동영상을) 돌려봤다고 했다”고 말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후 던밀스 아내는 11일 다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폭로를 말리기 위해 연락오는 사람들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피해자를) 달래라, 설득시켜라. 그런 말 함부로 하지 마라”며 “떳떳하게 하지 못할 말은 피해자한테도 하지 마라. 본인 엄마, 누나, 동생, 딸이 당했다고 생각해라. 그 카톡방에 있던 방관자분들 정신 차려라. 진짜 많이 참고 그 사람들까지 언급 안 하는 거 다 알텐데 이런 식으로 하는 게 말이 되나? 당신들 인생만 중요하냐”고 지적했다. 

 

이어 “아무것도 없는 거 아니다. 사진, 카톡 다 가지고 있다. 신고는 지금 피해자가 원하지 않고(혹시라도 사진 더 공유될까봐 신상 드러날까 봐 무섭다고 한다. 그리고 주변에서 자꾸 참으라고 연락 와서 더 겁난다고 한다)”며 “인터넷에 올리기 원한 건 가해자가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살길 바라서, 평생 가슴속에 새기고 살면 좋겠어서 그랬다고 한다”고 폭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가해자에게 사과 연락받았고 어떻게 할지 고민 중이라고 한다”고 현 상황을 전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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