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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취임사에 ‘통합’ 빠진 이유, 너무 당연해서”

입력 : 2022-05-11 10:00:00 수정 : 2022-05-11 1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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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퇴근 대통령’ 질문엔 “특별한 소감 없다. 일해야죠"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로 출근하면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사에 ‘통합’이 빠졌다는 지적을 받은 것과 관련해 “너무 당연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11일 오전 8시35분께 서울 용산 대통령실 본관 집무실 1층에서 취재진들과 만나 ‘첫 출근 소감’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웃으면서 “어제 첫 출근하기는 했다”고 답한 뒤 “제 취임사에 통합 이야기가 빠졌다고 지적하시는 분이 있는데 그건 너무 당연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통합이라고 하는 건 우리 정치 과정 자체가 국민 통합의 과정”이라며 “나는 통합을, 어떤 가치를 지향하면서 할 것인가 이야기한 것이다. 그렇게 이해해달라”고 당부했다.

 

‘역사상 처음으로 출퇴근하는 대통령이다’라는 질문에는 “특별한 소감이 없다. 일해야죠”라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사저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에서 용산 대통령 집무실로 출근했다. 국민소통관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21분 사저를 출발해 8시34분께 집무실 1층 로비에 도착, 출근에 13분가량 소요됐다.

 

윤 대통령은 오는 12일 첫 국무회의를 진행할 예정인데, 이를 위해서는 각 부처 장관의 임명이 이뤄져야 한다. 윤 대통령은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장관을 임명할 계획이냐’라는 질문에는 “(우선) 출근해서 챙겨봐야 한다”고만 했다. 그러면서 취재진을 향해 “1층(기자실)에 다들 입주했어요? 책상들 다 마련하고? 잘 좀 부탁합니다”라고 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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