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이틀째인 11일 첫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리는 수석비서관회의에서 향후 국정과제의 원활한 수행과 완수를 위한 당부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수석비서관회의에 앞서 새롭게 이전한 용산 청사 사무실 순방도 예정돼 있다.
윤 대통령은 전날에 이어 각국 사절과의 '취임 외교'도 이어간다.
오전 10시 대통령실 접견실에서 인도네시아 경축 사절을 시작으로 캐나다, 사우디아라비아 등 각국 사절을 차례로 접견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일본 의원단과의 단체 접견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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