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울진 한울원전 1호기(가압경수로형·95만㎾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
10일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한울 1호기는 지난 7일 발전을 재개해 9일 오후 9시 25분에 100% 출력에 도달했다.
한울 1호기는 3월 16일부터 계획예방정비를 시작해 연료교체를 비롯해 법정검사, 원자로 냉각재 펌프와 저압터빈 등 각종 설비 점검과 정비를 마쳤다.
울진=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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