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이 진행된 가운데 배우 최준용(사진)이 직관 소감을 밝혔다.
10일 최준용은 인스타그램에 “제 20대 대통령 취임식. 영광스럽게 초대받아서 난생 처음 대통령 취임식 직관. 하늘도 축복하시나 마른 하늘에 무지개가, 유세 때 고생했던 개그맨 후배들 김범용, 신동수, 김용현, 장형욱, 권용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취임식이 열린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배경으로 인증 사진을 남기고 있는 최준용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최준용은 환한 미소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취임식에서 나눠준 부채와 배지 사진, 구름 사이로 뜬 무지개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최준용은 지난 2019년 아내 한아름 씨와 15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재혼했으며 지난 2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바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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