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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시아 최고 마이스 개최지 선정

입력 : 2022-05-11 01:00:00 수정 : 2022-05-10 16: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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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킨텍스서 플레이엑스포 개최
12일 개막하는 플레이엑스포(PlayX4) 행사 포스터. 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세계적 권위를 지닌 ‘BD 트래블 어워즈 2022’에서 아시아 최고 마이스(MICE) 개최지에 선정됐다.

 

10일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여행업계 권위지인 ‘비즈니스 데스티네이션즈’가 수여하는 이 상은 분야별 후보자를 두고 비즈니스 잡지인 ‘포춘’에서 선정한 500대 기업의 경영자와 마이스 관계자 등이 투표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도는 17곳에 유니크베뉴(지역 이색 회의명소)를 선정하고 홍보하면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온·오프라인 혼합 행사와 온라인 활성화 캠페인, 친환경 마이스 독려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도는 설명했다.

 

비즈니스 데스티네이션즈는 영국에 기반을 둔 비즈니스 여행지다. 도시여행 가이드와 회의 장소, 숙박시설, 관광지 소개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며 10만명 넘는 독자를 확보했다. 매년 마이스 개최지를 비롯해 항공사, 공항, 컨벤션센터, 호텔, 여행사 가운데 수상자를 선정한다. 

 

도는 이번 수상을 마이스 개최지로서 경기도의 위상을 높인 계기로 보고, 국제 비즈니스 여행 유치전략을 강화하기로 했다. 

용인민속촌에서 열린 기업글로벌행사. 경기도 제공

‘굴뚝 없는 황금 산업’으로 불리는 마이스는 회의와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회를 포괄하는 복합 산업으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국가 간 이동이 제한되면서 벼랑 끝에 내몰렸다. 도내 연간 개최 건수도 70% 넘게 감소한 상태다.

 

이에 도는 지난해 7월부터 약 4개월간 ‘마이스 중장기 육성방안 연구용역’을 진행해, 이를 토대로 경기도 종합계획(2022~2026)을 수립했다. 산하 시·군 지원에도 나서 고양시에는 킨텍스 컨벤션센터를 기반으로 한 초대형 국제회의를, 판교를 품은 성남시에는 IT 관련 마이스를, 시흥시에는 거북섬을 중심으로 한 해양레저형 관광 마이스 등을 특화했다. 

 

한편, 경기도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수도권 최대 규모의 융복합 게임쇼인 ‘2022 플레이엑스포(PlayX4)’를 고양시 킨텍스에서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네오위즈, 대원미디어 게임랩,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등 글로벌 콘솔게임사가 참여한다. 장애인 이(e)스포츠 대회와 인플루언서 초청경기, 캠퍼스 대항전 등도 함께 진행된다. 

 

류광열 경기도 경제실장은 “도내 게임 새싹기업과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동력이 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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