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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전군주요직위자회의 개최…北핵실험 준비 끝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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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5-10 14:28:05 수정 : 2022-05-10 14: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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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이종섭 주관, 북한군 동향 등 한반도 안보정세 평가·대비태세 점검
이종섭 국방부 장관 후보자. 연합뉴스

윤석열 정부의 첫 전군 주요직위자 회의가 11일 개최된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종섭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11일 취임 직후 전군 주요직위자 회의를 주관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후보자 신분인 그가 국방부 장관에 취임한 직후 전군 주요직위자 회의를 소집하는 것은 북한의 핵실험 준비가 거의 마무리되었다는 판단에 따라 각 군 본부와 작전사령부급 이상 부대의 대비태세 점검과 대응책 논의가 긴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북한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 등을 계기로 7차 핵실험을 강행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엄중한 현 정세를 고려해 군 주요 직위자들이 상황을 숙지하고 대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라는 것이다.

정부는 현재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3번 갱도 복구가 거의 완료되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명령만 있으면 언제든 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회의에서는 북한군 동향 등 한반도 안보 정세를 평가하고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미국 전략자산 전개 등 대응책도 함께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종섭 장관 후보자는 오는 11일 오전 열릴 이·취임식에서 서욱 현 장관으로부터 국방부기를 물려받고 취임한다. 그는 취임 당일 오전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 뒤 전군 주요직위자 회의 등 취임 직후부터 북한 핵실험 대응책 등 현안 대비에 나서게 된다.

이·취임식은 애초 이날 오후 있을 예정이었다가 연기됐으며 대통령 집무실 이전 등의 상황을 고려해 약식으로 개최될 전망이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지난 9일 이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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