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윤석열 정부 출범을 맞아 국민의 삶이 더 나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헌법 가치와 자유민주주의를 지켜 달라는 국민의 염원이 희망의 새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라는 새 정부의 국정기조가 5년 동안 잘 이행돼 국가경쟁력이 회복되고 국민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도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회복해서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의 견인차 역할을 함과 동시에 계층이동 사다리를 복원해 함께 잘 사는 '따뜻한 서울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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