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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 U2, 키이우 지하철역 ‘깜짝 공연’

입력 : 2022-05-09 20:40:00 수정 : 2022-05-09 23: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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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명 앞 40분간 히트곡 열창
“우크라는 자유로워질 것” 응원
총 든 우크라 밴드도 함께… 아일랜드 록밴드 U2의 리드싱어 보노(왼쪽)와 기타리스트 디에지(오른쪽)가 8일(현지시간) 러시아 침공 후 마이크 대신 총을 잡은 우크라이나 유명 밴드 안티틸라 리더 타라스 토폴리아와 함께 방공호로 쓰이는 키이우 지하철역을 찾아 간이 공연을 하고 있다. 키이우=AFP연합뉴스

아일랜드 록밴드 U2의 리드싱어 보노와 기타리스트 디에지가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지하철역에서 깜짝 공연을 했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지하철역에 마련된 간이 무대에서 위드오아위다웃유(With or without you, 네가 있든 없든), 할렘의천사 등 히트곡을 40분간 열창했다. 키이우 지하철역은 러시아 침공 후 시민들이 방공호로 사용하고 있다.

 

보노는 현장을 찾은 100여명의 시민에게 “오늘 밤에도 우크라이나 하늘에서는 총성이 울릴 것이다. 하지만 여러분들은 결국 자유로워질 것”이라고 했다. 이 공연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초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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