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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군인공제회, 첫 ‘국방 벤처펀드’ 조성

입력 : 2022-05-10 01:00:00 수정 : 2022-05-09 19: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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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억 규모… 유망 스타트업 투자
항공우주 등 기술 주권 확보 시동

국내 최초의 방위산업 벤처투자펀드 ‘군인공제회 - 한화 국방 벤처펀드’가 출범한다.

한화시스템은 군인공제회와 함께 총 800억원 규모의 밀리테크(군사기술)·4차 산업혁명 분야 벤처펀드를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에서 방위산업 벤처투자펀드가 출범한 것은 ‘군인공제회 - 한화 국방 벤처펀드’가 처음이다.

이번 벤처 펀드는 한화시스템과 군인공제회가 각각 400억원을 출자했다. 블라인드 펀드로 조성된 800억원은 항공우주·도심항공교통(UAM)·인공지능(AI)·양자컴퓨팅·사이버보안 등 기술 주권 확보가 시급한 분야의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된다. 블라인드 펀드는 투자대상을 정하지 않고 조성한 펀드를 말한다.

한화자산운용이 펀드 운용을 맡아 사업역량이 검증된 기술 벤처기업에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화그룹의 우주산업을 총괄하는 ‘스페이스 허브’는 카이스트(KAIST)와 함께 우주영재 양성을 위해 우주 교육 프로그램 ‘우주의 조약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이날 밝혔다. 모집기간은 이달 11∼31일까지다. ‘우주의 조약돌’은 우주에 관심 있는 중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경험형 우주 교육 프로그램으로, 커리큘럼은 과학·기술·공학·수학 융합 과정으로 구성됐다.

카이스트를 베이스캠프로 학생들이 팀을 꾸려 문제를 해결하는 자기 주도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 현직 교수 8명과 석·박사 과정 멘토들이 학생들과 함께 체험과 토론을 진행한다.


남혜정 기자 hjna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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