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지정 중요민속자료인 서귀포시 성읍민속마을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9일 제주섬학회에 따르면 성읍민속마을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우선 문화재청에 잠정목록 신청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려면 우선 잠정목록에 등재돼야 한다.
고창훈 회장은 “세계문화유산 등재는 잠정목록에서만 선정한다는 규정이 있어서 가장 우선해 잠정목록 등재 추진을 검토해야 한다”며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를 통해 문화재청 세계유산정책과와 상의하며 해결책을 찾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주도는 과거 성읍민속마을의 2015년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목표로 대대적인 원형 복원작업을 벌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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