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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선대위 “김태흠 충남 갈라놓고 분열과 갈등 조장하는 말 멈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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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5-09 11:07:51 수정 : 2022-05-09 11: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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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후보 선대위 수석대변인인 이정문 국회의원은 9일, 국민의힘 김태흠 예비후보가 자신의 연고지에서 충남도지사 선거를 이스라엘과 아랍전쟁에 비유한 것을 두고 ‘도지사 선거를 지역 대결로 인식하고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막말정치’라고 비난했다.

 

이 의원은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도지사 선거를 이스라엘과 아랍전쟁에 비유한 막말정치인 김태흠 후보는 도지사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후보 선대위 수석대변인인 이정문 국회의원이 9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의 지역감정 조장 발언을 비판했다.

이 의원은 기자회견 배경으로 “김 예비후보는 지난 7일 김동일 보령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천안·아산과 보령·서천의 인구 차이를 언급하면서 ‘이스라엘이 아랍하고 싸울때 인구가 많아서 이기나?’라고 말했다”고 공개했다.

 

이어 “이 발언은 김 예비후보가 이번 선거를 천안·아산과 보령·서천간 전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드러내고 있다”며 “천안·아산이 아랍도 아니고 싸워야 할 대상도 아닌데, 김 예비후보는 누구와 싸워 이기려고 하는지 한 마디로 어처구니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또 김 예비후보의 국회의원 시절 △국회 청소노동자를 비하 △세월호 유가족 노숙자 비유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을 종북구현사제단 표현 등 막말논란을 언급하며 적절치 않은 말씀을 각별히 삼가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양 예비후보가 천안·아산에서 연고지인 점을 내세워 지지를 호소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어느 지역을 막론하고 지지를 호소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인구가 많은 지역이 연고라고 해서 그렇게 선거전략을 펼치는 것은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천안=글·사진 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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