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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선 패배 후 文이 ‘고생했다’고 술 한잔 주셨다”

입력 : 2022-05-09 07:00:00 수정 : 2022-05-09 10: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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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기자회견서 밝혀
"제가 사실은 죄인 아니겠나. 그래서 문밖에 나가기 힘들었다. 오늘이 네번째" 털어놔
오는 6·1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인천 계양을에 전략공천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8일 오전 인천 계양구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인천=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은 8일 대선 패배 후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연락이 와 청와대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 고문은 이날 오전 인천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기자회견장에서 "솔직히 말씀드리면 현관문을 나와본 것이 오늘이 네 번째"라며 "제가 사실은 죄인 아니겠나. 그래서 문밖에 나가기가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낙선 인사하시던 선거운동원이 불의의 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처음으로 문밖에 나갔다"며 "우리 문재인 대통령께서 마지막으로 고생했다고 술 한 잔 주시겠다고 해서 (청와대에) 갔다 온 것이 두 번째"라고 말했다.

 

그는 "세 번째는 말하기 어려운 사유"라며 "어쨌든 제가 집 현관문 열고 나온 게 오늘이 네 번째다. 나오길 잘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이 고문은 대선 패배 후 61일만에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현실 정치로의 복귀를 선언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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