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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논란’ 이천수, 아내 심하은에 또 버럭 “돈 개념 없다”...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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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5-08 11:09:37 수정 : 2022-05-08 1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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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화면 캡처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천수가 아내 심하은에게 또 ‘버럭’하는 모습을 보였다.

 

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천수와 심하은의 부부 싸움이 그려졌다.

 

이날 벽에 그림을 그리고 있는 아내 심하은과 아이들을 목격한 이천수는 “벽에 낙서하면 어떻게 하냐. 벽은 낙서하는 곳이 아니다. 도배하면 다 돈이다. 바닥도 소파도 다 낙서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심하은은 “도배 돈보다 애들이 신나게 노는게 더 중요하다. 애들 키우는 집은 다 그렇다”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이천수는 전셋집에 낙서하는 심하은의 행동에 “난 너의 이런 점이 싫다”며 “나는 돈을 벌려고 얼마나 힘든 줄 아나. 쌍둥이들이 세 살인데 쟤네가 성인 될 때까지 어떡할래. 난 일이 매일 있는 것도 아니고. 하루하루 걱정하면서 일하는데 너네는 생각도 없이 낙서나 하고”라고 버럭했다. 심하은은 “생각도 없이 사는 사람이 네 명이네. 오빠 돈 펑펑 쓰고 빈대 붙어사는 사람이냐”라고 서운해 했다.

 

이천수는 “고정 프로그램도 없고, 프로그램 하차하면 수입이 달라진다. 연봉이 없으니까 혼자 끙끙 앓으면서 얘기한다. 그런데 너희들은 쉽게 얘기한다”고 말했다. 이천수의 말에 폭발한 심하은은 “내가 친정에 한 두 번 손 벌린 줄 아나. 여태까지 계속 힘들어서 허리띠 졸라매고 살다가 작년부터 생활비 좀 더 준다고 왜 이렇게 유세를 떠냐”며 “작년까지 우리가 얼마나 힘들게 살았나. 사람들이 왜 일하냐고 물어보는데 돈이 없어서 일했는데 말도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심하은은 “오빠가 다 벌어서 가정이 유지된 게 아니라 같이 벌었기 때문에 유지가 된 거다. 지금도 나 돈 번다. 지금 나도 아끼고 있다. 청약 통장부터 시작해서 적금 누가 들었나. 위에 냉장고는 한 두 푼이냐. 모니터도 오빠가 게임한다고 사지 않았나. 도배, 벽지 말고 그런 걸 아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천수는 제작진에게 “선수 시절 마지막에 쉰 적이 많다. 사고를 좀 쳐서. 경기를 못 뛰면 수입이 제로가 된다. 있던 걸 갖다가 써야 해서 힘들었다. 하은이 만났을 때도 힘들었다”며 “은퇴하고 나서 방송도 프리랜서의 생활이 넉넉지 않았다. 한 달에 30만 원 번 적도 있다. 그러다 보니 하은이에게 얘기를 못했다. 과거에 힘들었던 걸 알고 있기 때문에 민감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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