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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찾은 윤석열 "韓불교, 국민 버팀목…그늘진 사회 비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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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5-08 14:37:49 수정 : 2022-05-08 14: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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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8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서울 조계사를 찾았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이날 봉축 법요식에서 "국민 여러분과 의료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고, 불교계의 각별한 노력이 있었기에 뜻 깊은 오늘의 이 자리도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드린다"며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온 누리에 퍼지는 뜻 깊은 날"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소중한 시간을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특히 한 분, 한 분의 희망이 담긴 연등을 보니 우리의 마음도 더욱 환해지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연등회의 연등 행렬이 3년 만에 다시 열려 코로나로 그늘 진 우리 사회를 환하게 비춰줬다"고 덧붙였다.

 

윤 당선인은 "한국 불교는 늘 국민의 든든한 버팀목이었고, 국난극복을 위해 앞장서 왔다. 불교의 문화 유산은 우리 국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있다"며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는 "이번 부처님 오신날의 봉축표어가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다"며서 "우리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잘 실천하고 공동체를 위해 연대와 책임을 다한다면 매일 매일이 희망으로 꽃 필 것"이라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우리 앞에 여러 도전과 위기가 있지만다시 새롭게 도약하고, 국민이 함께 잘 살 수 있도록 새 정부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따뜻하게 보듬겠다"고 약속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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