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영, 아파트 화재에 “강아지만 안고 뛰어나와” 긴급 탈출...사진 보니

사진=권진영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권진영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우먼 권진영이 아파트 화재로 인한 급박한 상황을 고백했다.

8일 권진영은 인스타그램에 “우리동 윗윗윗층에 불이 났었어요… 소방차 다섯대에 경찰차까지 … 잠옷 바람으로 강아지만 안고 뛰쳐 나갔었어요, 입주민들 모두 떨었던 밤이였습니다. 공동 주택 이니 더더더 조심 해야겠어요 ~ 자나 깨나 불조심!! 완전공감 ! #어젯밤 #어젯밤이야기 #불조심 #소방관 #감사합니다 #권진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잠옷 차림의 권진영이 강아지를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권진영은 소방관들이 출동한 사진을 공개해 긴박한 상황을 전했다. 또 권진영은 ‘자나 깨나 불조심’, ‘소방관 감사합니다’ 라는 글로 화재에 대한 주의와 소방관에 대한 감사함을 드러냈다.

한편 권진영은 지난 2016년 3월 일반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