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TM 예능 ‘주먹이 운다’에 출연한 종합격투기 선수 박현우가 로또 1등 당첨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현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XX들아, 전화번호 다 바꿨다. 잘 살아라 다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날 박현우가 공개한 사진에는 ‘부산협객 내다 1등’이라고 적힌 포스트잇과 지난 16일 발표된 1011회차 로또 복권 구매 당첨 결과가 담겨 있었다.

1011회차 로또 1등 당첨자는 11명으로, 당첨 금액은 22억2035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현우는 ‘주먹이 운다’를 통해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했다. 그는 유튜브 ‘부산협객’ 채널 운영과 함께 BJ로도 활동했다. 현재는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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