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이 가수 아이유 구타 사건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 'TMI SHOW'에서는 서인영이 출연했다.
이날 MC 이미주는 서인영에게 “직접 들은 것 중 가장 황당한 루머는?” 이라고 물었다 이에 "또 내 입으로 이야기를 해야하나?"라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가장 황당한 루머로 '아이유 화장실 구타 사건'을 언급했다.
서인영은 "난 그 이야기가 왜 나왔는지 모른다. 아이유도 아니라고 했다"며 "구타 사건은 너무 자극적이니까 아이유 화장실 사건이라고 했으면 좋겠다"고 푸념을 늘어놨다.
또한 이날 서인영은 "과거 통 크게 샀던 쥬얼리를 술 먹고 춤추다 잃어버렸다. 내가 산 것 중에 가장 비싼 쥬얼리였는데 다음날 보니 한쪽 밖에 없더라. C사의 5000만원짜리 귀걸이었다. 남은 한쪽이라도 잘 챙겨놓자 싶었는데 그마저 잃어버렸다"고 고백했다.
사진=Mnet 예능 'TMI SHOW' 방송화면 캡처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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