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어촌에서 길이 약 3m의 대왕오징어가 산 채로 발견됐다.
25일 아사히 신문, 산케이 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후쿠이현 오하마시의 우쿠 해안에서 심해에 서식하는 대왕오징어가 지난 20일 발견됐다.
이 오징어는 몸통 길이 1.3m, 총 길이 3m에 무게는 80㎏가량이다.
대왕오징어는 최대 몸길이가 20m에 달하는 대형종으로, 약 600~1500m의 태평양 심해에 서식하는 탓에 얕은 바다에서는 모습을 보기 힘들다.
특히 살아있는 대왕오징어의 모습은 2005년 일본 연구팀이 촬영한 것이 처음일 정도로 더욱 희귀하다.
안타깝게도 이번에 발견된 대왕오징어는 해안가에서 곧 숨졌다.
현재는 저온 창고에 보관 중이며, 보존 처리 후 사카이시의 한 수족관에서 전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편 몇몇 누리꾼은 대왕오징어와 같은 심해 생물이 물 위로 올라온 것이 지진 전조 현상이 아니냐는 불안감을 보였지만, 전문가들은 과학적 근거가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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