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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위해 죽을 수 있어” 던…프로포즈 반지 가격은엔 “재산의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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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4-20 11:00:25 수정 : 2022-08-29 20: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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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처

 

가수 던(본명 김효종·27·사진 가운데)이 연인이자동료인 현아(〃 김현아·29)에 선물한 프러포즈 반지의 가격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의 웹예능 ‘바퀴 달린 입’ 10회 영상에는 던과 현아 커플이 출연했다. 

 

이날 토론 주제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어디까지 가능한가’에 대한 이야기였고, 이용진은 현아에게 “(던에게) 재산의 80%만 빌려주는 것은 가능하냐?”고 물었다. 이에 현아는 “대신 계약서를 받겠다, 하지만 이유는 묻지 않겠다”라고 얘기했다. 

 

유튜브 캡처

 

또 현아는 “근데 무조건 갚아야 한다”며 “갚을 능력이 되면 빌려 가도 되는데, 안 될 거라면 ‘빌려 가지 마’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던은 “돈을 빌려주지는 못하고 대신 죽어줄 수는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 이유로 “죽으면 후회할 수가 없지 않나”라며 “다른 거 해줬을 때 후회하면 그게 더 슬플 것 같다”고 말해 사랑꾼의 면모를 뽐냈다.

 

이후 멤버들이 프러포즈 반지에 관심을 보이자 던은 “이거는 제가 만들었다”며 “이게 제 재산의 50% 정도를 들여 만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MC인 뱃사공이 “혹시 모른다. 돈이 별로 없을 수도 있다”고 장난쳤고 이용진은 “52만 원에 맞춘 거냐. 엄청 싸게 맞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던은 “싸긴 쌌다. 생각보다”라고 맞장구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현아와 던은 지난 2016년부터 만남을 갖고 지난 2018년 공개적으로 열애 사실을 밝혔다. 지난 2월에는 던이 현아에게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 프로포즈를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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