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공연계 티켓파워 최고는 ‘프랑켄슈타인’

입력 : 2022-04-20 01:00:00 수정 : 2022-04-19 20:19:03

인쇄 메일 url 공유 - +

올 골든티켓어워즈서 대상 수상
국내 콘서트 뮤지션상엔 이찬원

한 해 동안 최고의 티켓 파워를 보여준 공연으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선정됐다. 인터파크는 19일 ‘제16회 골든티켓어워즈’에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사진)이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시카고’가 뮤지컬 부문, ‘라스트 세션’이 연극 부문,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이 클래식·무용·전통예술 부문에서 수상했다.

최고 인기 배우를 선정하는 뮤지컬 남자배우 부문에서는 ‘프랑켄슈타인’의 전동석, 뮤지컬 여자배우 부문에서는 ‘시카고’의 최정원이 트로피를 차지했다. 최정원은 2007년과 2008년 골든티켓어워즈에서 뮤지컬 여자배우상 수상 이후 3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극 남자배우에는 ‘리어왕’의 이순재, 여자배우에는 ‘리차드3세’의 장영남이 수상했다. 이순재는 10회, 13회, 14회에 이어 연극 남자배우 부문 수상만 이번이 네 번째다.

국내 콘서트 뮤지션상은 가수 이찬원이 차지했다. ‘미스터트롯’ 전국 투어와 단독 콘서트 ‘찬스 타임(Chan’s Time)’ 등 지난해 콘서트 분야 연간 랭킹 상위 10위 안에 이찬원이 출연한 공연은 5개나 이름을 올렸다. 클래식·무용·전통예술 아티스트상은 작곡가 히사이시 조가 이름을 올렸다.


정진수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박보영 '상큼 발랄'
  • 박보영 '상큼 발랄'
  • 고윤정 '매력적인 미모'
  • 베이비돈크라이 이현 '인형 미모'
  •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 '눈부신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