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아내와 7대7 미팅서 만나, 7년 연애 후 결혼” 류진의 고백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화면 캡처

배우 류진이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류진이 강원도 고성 식도락 여행에 참여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아내를 어떻게 만났냐는 질문을 받은 류진은 “모 드라마를 찍고 있었는데 스태프들과 친해지다가 카메라 퍼스트 하시는 분이 미팅을 주선했다”며 “7대 7 미팅을 했다”고 답했다.

이어 “남자 쪽은 저랑 카메라 감독님, 조연출, 매니저… 짬뽕으로 나갔다”며 “(여자 쪽은) 항공사 승무원 7명이었다. 지금 집사람이 그 중 한 명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2000년도에 만나 2006년도에 결혼했다”며 “7년을 만나다가 결혼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