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가령이 ‘결혼작사 이혼작곡’의 ‘따귀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전수경, 이가령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공개된 이가령의 따귀신을 언급했다. 극중 이가령(부혜령 역)은 남편 판사현(성훈 분)의 불륜 사실을 알고 14대 뺨을 때렸다.
이가령은 “제가 손 힘이 세다”면서 “다음 장면을 찍어야 하는데, (성훈의) 얼굴에 손자국이 났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MC들은 “따귀신을 본 것 중에 가장 아파보인다”라고 했고, 이가령은 “저도 그 장면을 끝까지 못 봤다. 모니터가 안 되더라”라고 털어놨다.
한편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라디오 방송국에서 수년째 합을 맞춰온 여성 라디오PD, DJ, 작가가 행복한 가정생활을 하다 예기치 못한 불행을 맞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