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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현빈♥손예진 결혼식 축사 나선다…‘사랑의 불시착’ 작가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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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3-21 13:12:00 수정 : 2022-03-21 13:12:00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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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우 현빈(본명 김태평), 손예진(〃 손언진) 커플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배우 장동건이 축사로 나선다.

 

21일 스포츠동아는 이달 말 서울 광장동 한 호텔 야외식장에서 열리는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에서 장동건이 축사를 낭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현빈과 장동건은 오래된 ‘절친’ 사이로 이들은 2005년 한 배우 모임에서 친해진 후 17년이 지난 현재까지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장동건은 손예진과도 비슷한 시기에 활동하며 부부 모두와 절친해 축사를 맡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나아가 부부의 ‘오작교’가 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쓴 박지은 작가도 결혼식에 초대돼 화제를 모았다.

 

한편 손예진과 현빈은 자필편지를 통해 결혼 사실을 알렸다.

 

현빈은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결혼이라는 중요한 결정을 하고, 인생의 2막에 조심스레 발을 디뎌 보려 한다. 항상 저를 웃게 해주는 그녀와 약속했다”고 알렸다.

 

손예진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남은 인생을 함께할 사람이 생겼다”며 “우리의 인연을 운명으로 만들어준,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에 감사드린다. 여러분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축복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손예진은 현빈과 영화 ‘협상’에 이어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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