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짱 출신 쇼핑몰 CEO이자 클릭비 출신 김상혁의 전 아내 송다예가 근황을 전했다.
18일 송다예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주차 된 차 누가 긁은거 세번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범퍼가 긁혀 분리된 차량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송다예는 고급 외제차인 벤츠의 주차 사고가 벌써 세 번째라고 언급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송다예는 김상혁과 2년여의 교제 끝에 지난 2019년 4월7일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지난 4월 결혼 1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당시 김상혁 소속사는 “김상혁씨는 배우자와 견해의 차를 극복하지 못했고,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밟게 됐다”며 “안타깝지만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서로를 응원하기로 합의했다”고 알렸다.
김상혁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잘 살았어야 했는데 행복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다 나의 불찰인 것 같다. 잘해준 것보다 못 해준 게 많아 마음이 많이 무겁다. 이런 소식을 전해 정말 죄송하다”고 입장을 표한 바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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