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론 출신 가수 강원래의 아내 김송이 가수 김송이 과거를 회상했다.
12일 김송은 인스타그램에 “2005년도 한참 남편 간병 하느라 힘들 때였어요. 그때 남편 허락받고 LA 사는 친구들에게 다녀왔는데 넘넘 좋은 추억 많이 안고 왔지요. 저 뒤태 사진은 미국에 클럽 가서 내 친구들이 찍은 사진. 저때 기억나요. 그 클럽은 LA에서 유명하고 돈많은? 사람들이 온다는 클럽인데 어떤 흑인이 내 손을 잡고 끌어당겨서 무서워서 그길로 바로 나왔다는. 사자머리 사진은 박미경 언니 댄서로 콘서트 했을 때요. 침 좀 뱉고 껌도 좀 씹으며 많이 놀아봤어도 양심과 도덕 윤리에 어긋나는 부끄러운 과거는 없었지만 실수한 과거는 많았네요(사춘기때 울아빠에게 쌍욕 한거.. 뽀리 까다 걸려서 경찰서 간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과거 LA를 찾은 김송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김송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뛰어난 각선미를 뽐내 시선을 끌었다.
한편 김송과 강원래는 2003년 10월12일에 결혼했으며 김송은 시험관 아기 시술 8번 만에 성공해 결혼 10주년인 2013년에 아들 강선을 임신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