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4일 재출시된 포켓몬빵을 사기 위해 편의점 오픈런(매장 문을 열자마자 달려가 구매하는 것) 현상까지 발생하는 등 MZ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며 품절 대란으로 이어지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포켓몬빵은 출시 일주일만에 150만 개 이상 판매되며 주요 판매처인 편의점에서는 품귀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포켓몬빵은 출시 당일 새벽부터 구매를 인증하는 게시글이 계속해서 올라왔다.
실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초코롤 24개 뜯어봤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게시글 작성자 A씨는 최근 온라인으로 포켓몬빵 한 박스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그는 '깨비드릴조', '이상해풀', '우츠보트, '켄타로스', '야돈', '닥트리오' 등 6종의 스티커를 얻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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