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1878∼1938) 선생의 막내아들 안필영(미국명 랠프 안)씨가 2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9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도산의 3남2녀 중 가장 어린 고인은 도산이 일제 탄압을 피해 미국에서 독립운동을 하고 또 재미교포들 사이에 흥사단 조직을 강화하던 1926년 LA에서 태어났다. 최근까지 도산의 자녀들 가운데 유일한 생존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미국 내 한인사회의 정신적 지주이자 원로로서 존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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