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배우 현빈(본명 김태평·사진 왼쪽), 손예진(〃 손언진·〃 오른쪽) 커플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결혼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여성조선은 이들 지인 A씨를 단독 인터뷰해 상견례 분위기, 신혼집과 예단 등 결혼식 등의 준비과정을 보도했다.
여성조선은 보도를 통해 두 사람이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는 중 상견례는 서울에서 진행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들의 지인 A씨는 여성조선에 현빈은 과묵한 스타일이었으나 술이 좀 들어가자 농담도 하고 애교도 부렸다며 긴장을 해서 말이 없었을 수도 있으나 주량이 센 편은 아니었다고 전했다.
또 지인은 여성조선에 손예진의 부모님이 ‘대구 지역 유지’라는 소문이 있었던 것과 달리 아주 평범한 집안이라고 덧붙였다. A씨는 손예진 아버지가 해병대 출신이라는 점도 밝히며 해병대에 자원한 현빈과의 관계성도 언급했다.
현빈, 손예진 커플은 지난해 현빈이 장만한 경기도 아치울 마을의 펜트하우스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할 예정이며 앞서 현빈은 해당 펜트하우스를 48억 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바 있다.
한편 손예진은 현빈과 영화 ‘협상’에 이어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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