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열애 중임을 밝힌 가운데 남자친구의 얼굴을 공개했다.
21일 최준희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눈망울이 렌즈 낀 것처럼 사슴 같은 님아. 늘 고맙고 미안하고 그래. 근데 님아, 승질 좀 그만 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데이트 중 즉석 사진 가게를 찾은 최준희가 남자친구와 함께 인증 사진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두 사람은 선남선녀 비주얼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최준희는 지난달 7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남자친구와) 작년 8월부터 만났다. 제가 꼬셨다. 나이차이가 많이 난다. 할머니도 만나 뵀다”고 열애를 고백한 바 있다.
이후 지난달 21일에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남자친구와 “동거 중”이라며 “사실 동거까진 아니고 방학이라 내려오면 (남자친구) 집에 같이 있는 정도”라고 설명했다.
또 최준희는 “남자친구는 직장인”이라며 “서울과 부산, 장거래 연애중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준희는 이유비가 소속된 소속사 와이블룸과 계약해 배우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출판사와 계약을 맺고 작가 데뷔 소식도 알렸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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