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막내 정재원·맏형 이승훈, 매스스타트 은·동메달 쾌거[베이징2022]

관련이슈 올림픽

입력 : 2022-02-19 17:48:54 수정 : 2022-02-19 17:48:54

인쇄 메일 url 공유 - +

막내와 맏형이 해냈다.

 

정재원(21·의정부시청)과 이승훈(34·IHQ)이 멋진 레이스로 나란히 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재원은 19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에서 스프린트 포인트 40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만 17세의 나이로 출전한 4년 전 평창 대회에서 팀추월 은메달을 거머쥐며 한국 빙속 최연소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우뚝 선 정재원은 20대로 맞이한 두 번째 올림픽에서 첫 개인전 메달까지 손에 넣었다.

 

세 번째로 골인한 맏형 이승훈은 스프린트 포인트 20점으로 동메달을 가져갔다. 자신의 올림픽 메달을 6개로 늘린 이승훈은 한국 동계 스포츠 최다 메달리스트로 우뚝 섰다.

<뉴시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전지현 '눈부신 등장'
  • 전지현 '눈부신 등장'
  • 츄 '상큼 하트'
  • 강지영 '우아한 미소'
  • 이나영 ‘수줍은 볼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