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신봉선 “콧대없이 태어나 코만 2번…눈은 손 안댔다”

입력 : 2022-02-10 08:17:46 수정 : 2022-02-10 08:17:45

인쇄 메일 url 공유 - +

사진=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방송화면 캡처

 

개그우먼 신봉선이 성형수술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22회에서는 개그우먼 신봉선의 영수증을 들여다보는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숙은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봉선을 향해 "인기를 실감하냐"라고 물었고, 신봉선은 부끄러워 하며 "주변에서 '너 받을 때 됐다', '열심히 했다'라고 말을 해주셨다"라고 답했다.

 

이어 송은이는 신봉선에게 "2021년 다양한 부캐로 활동하셨다. 소새끼로 가장 많은 화제가 됐다"라고 이를 언급했다. 이와 함께 별명을 만들어준 학창시절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이를 본 김숙은 신봉선에게 "얼마나 고친 것인가"라고 물었고 이게 신봉선은 "당당하게 이야기한다. 눈은 안 했다. 코를 2번 했다. 콧대가 원래 없이 태어났다. 아니면 어머니가 저를 엎드려서 재운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절반이 안 보이는 눈썹에 대해선 "그때 저 눈썹이 유행했다. 김혜수 갈매기 눈썹이다. 모두 다 똑같았다. 부산은 갈매기였다"라고 설명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강한나 '깜찍한 볼하트'
  • 강한나 '깜찍한 볼하트'
  • 지수 '시크한 매력'
  • 에스파 닝닝 '완벽한 비율'
  • 블링원 클로이 '완벽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