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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가슴 수술하고 보니 하나 마나인 듯. 자연산이 더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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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2-04 17:31:15 수정 : 2022-02-04 17: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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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웹예능 채널 모비딕 ‘제시의 쇼!터뷰’ 캡처

 

가수 제시(본명 호현주·사진)가 가슴 성형수술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

 

제시는 지난 3일 SBS 웹예능 채널 모비딕 ‘제시의 쇼!터뷰’에 출연해 걸그룹 에이핑크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제시는 “10년 넘게 활동하며 에이핑크를 한 번도 마주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에이핑크 멤버들은 “저희 활동 겹쳤었다”고 반박했다.

 

이어 “2018년 ‘다운’ 활동하실 때인데 의상 색깔도 기억난다”고 목소리 높였다.

 

박초롱은 “저희 의상도 한 번 입으셨더라”라고 언급했다.

 

앞서 제시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박초롱이 입었던 원피스를 입은 바 있다.

 

이를 들은 제시는 “우리가 그때 옷을 갈아입는데 안 맞아서 가슴, 빵댕이(엉덩이) 쪽을 다 뜯었다”고 회상했다.

 

그러자 박초롱은 “하필 엉덩이 없는 애 옷을 입어서”라고 반응했다.

 

김남주는 “가슴도 그렇다”고 너스레 떨었다.

 

이에 제시는 “저기요, 가슴은 중요하지 않아요”라고 주장했다.

 

제시는 “내가 가슴 수술하고 나서 보니 하나 마나”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이제는 그냥 자연이 더 예쁜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남주는 “지금 예쁘시다”고 칭찬했다.

 

그러자 제시는 “그렇다고 빼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나아가 “갑자기 빼면 이상하다”고 덧붙였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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