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철(사진)이 영어 공부 방법을 공개했다.
김영철은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토익과 토플 성적은 정말 높다”고 운을 뗐다.
김영철은 “그런데 스피킹 실력이 약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영어를 하려면 거짓말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야기를 만들어서라도 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나는 배운 단어를 써보고 싶어서 어떻게든 써서 내 것으로 만들었다”고 부연했다.
김영철은 “영어와 친해지려면 스토리텔러가 되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나아가 “완벽함보다 연결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끊기지 않는 대화가 중요한 것이지 완벽함이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조언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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