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품논란에 휩싸인 프리지아(송지아)가 공식으로 사과한 가운데, ‘솔로지옥’에서 연인이 된 김현중이 송지아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 언팔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프리지아 인스타 언팔한 김현중’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김현중이 ‘솔로지옥’ 출연자들을 팔로우한 내역이 있는 가운데, 프리지아의 아이디만 삭제돼 있다.

한 네티즌이 이 화면을 캡처해 공개했고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솔로지옥’ 단톡방도 한다면서 바로 손절이네”, “짝퉁 논란 때문인가”라는 반응을 보이는 반면, “그냥 둘이 헤어진 듯”, “이렇게 바로 언팔은 좀...”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송지아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에서 김현중과 최종 커플이 된 바 있다. 그런데 최종 커플이 되는 과정에서 선보인 일부 목걸이와 명품 옷 등이 짝퉁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된 제품은 샤넬 티셔츠와 목도리, 크리스찬 디올 탱크톱, 반클리프&아펠 목걸이 등이었고, 논란이 커지자 직접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명품 가품 기사에 대해 솔직하게 말씀드리려고 한다. 지적해 주신 가품 논란은 일부 사실”이라며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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