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에 발생한 F-5E 전투기 추락 사고 이후 중단됐던 공군 전투기 비행이 17일 낮 12시부터 단계적으로 재개된다. 지난 11일 추락사고 엿새 만이다.
사고가 난 F-5 계열과 이달 초 착륙장치 이상으로 동체 착륙했던 F-35A는 비행 재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앞서 공군은 지난 11일 제10전투비행단의 F-5E 전투기 추락사고 직후 점검 차원에서 사고 기종을 포함한 전 기종의 비행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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