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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전부터 ‘교복 성 상품화’ 논란...송지아, 화제의 ‘아형’ 예고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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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1-16 10:53:34 수정 : 2022-01-16 10: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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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는형님' 캡처

 

넷플릭스 시리즈 ‘솔로지옥‘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 송지아(프리지아)가 ‘교복 성 상품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아는 형님’ 예고편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아는 형님’ 말미에는 오는 22일 방송 예정인 예고편이 그려졌다.

 

이날 예고편에는 송지아, 강예원, 이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넷플릭스 ‘솔로지옥’을 패러디한 ‘홀로지옥’ 콩트가 이어지며 송지아가 남성 출연자들의 관심을 독차지했다.

 

특히 송지아는 “자기야 나 어때? 사람들이 다 내가 예뻐서 쳐다보잖아” 등 도발적인 멘트를 날려 시선을 끌었다.

 

사진=송지아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지난 13일 송지아는 ‘아는 형님’ 녹화를 위해 찾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 JTBC 스튜디오에서 ‘교복 성 상품화‘ 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공개된 출근길 사진에서 송지아는 크롭 기장의 와이셔츠와 짧은 스커트로 ‘핫걸’의 매력을 어필했으며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린 송지아는 이때 노출된 탄탄한 복근으로 섹시미를 유감없이 뽐냈다.

 

그러나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지아의 교복이 ‘성 상품화’라고 지적했다. 누리꾼들은 “코르셋 끝판왕. 교복의 대상은 애들이다”, “교복은 보통 학생 의복인데 그걸 저런식으로 섹슈얼하게 입다니”, “이런 거 지적하는 건 피곤한 게 아니라 당연한 거다. 노출 입고 있는 옷 입는 거 누가 뭐라하냐. 근데 ‘교복’에 크롭이니 지적을 받는 것”, “아무 생각없이 입었겠지만 그에 대한 피해는 학생들한테 간다는 거 좀 생각해라”고 말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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