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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해병대, 코로나19 백신 접종 ‘종교적 면제’ 첫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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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1-15 14:36:05 수정 : 2022-01-15 15: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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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접종 거부’ 군인 458명 강제 전역
지난 13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워싱턴 아이젠하워 행정동 건물에 도착한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왼쪽). 워싱턴=AFP연합뉴스

미국 군인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의무화된 가운데, 미 해병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종교적 면제를 처음 승인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미 해병대는 종교적 이유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면제를 요청한 2건을 승인했다. 해병대는 “개인의 요청과 부대에 미치는 영향, 다른 부대의 안전 등을 고려했다”면서도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미국 군대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종교적 면제가 받아들여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전날 기준으로 해병대에 접수된 종교적 면제 요청은 3350건에 달하며 이 중 3212건은 거부됐다.

 

앞서 미 국방부는 지난해 가을 군인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군인 97%가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상태다.

 

백신 접종을 거부하면 강제 전역시킨다. 미 해병대에선 351명, 공군은 87명, 해군은 20명이 강제 전역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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