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무가 리정(본명 이이정)이 효녀 면모를 과시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는 ‘2022년이 기대되는 스타’로 이도현, 리정, 박지후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YGX 리정은 “어릴 때 ‘연예가 중계’를 보며 자랐는데 지금은 내가 나오니까 이럴 때 사랑을 많이 받고 있구나 한다”며 “SNS 팔로워 수를 보고 나도 놀란다. ‘스우파’ 이전에는 13만명인데 오늘 160만명이다”며 인기를 실감했다.
이어 광고 촬영 수입으로 어머니에게 차를 사드렸다고 밝힌 그는 “어머니가 ‘자녀에게 받지 말자’ 주의인데 통장을 보더니 받아도 되겠다 싶으셨는지”라며 “제일 먼저 하고 싶던 일이다. 너무 해 드리고 싶었다. 엄마가 딸 덕분에 차도 바꾼다 하니까 울컥하더라. 지금도 울컥한다. 엄마는 내게 그 이상을 해줬으면서 이 차가 뭐라고”라며 효녀 면모를 드러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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