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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주문액만 ‘1경5000조원’… LG엔솔, 공모가 30만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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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1-15 08:00:00 수정 : 2022-01-15 06: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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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 뉴시스

기업공개(IPO) 역대 최대어로 꼽히는 LG에너지솔루션이 수요예측에서 1경5000조원이 넘는 기관 주문액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LG에너지솔루션은 14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 결과를 공시했다.

 

공모가는 주당 희망공모가액의 최상단에 해당하는 30만원으로 결정됐다. 경쟁률은 2023대 1로, 유가증권시장 IPO 수요예측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주문 규모도 1경5203조원으로, 역대 첫 경(1조의 1만배) 단위 기록을 세웠다.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는 “글로벌 배터리 선도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의 지속적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해준 국내외 기관 투자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객에게 신뢰받고 나아가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의 최종 공모 주식수는 4250만주, 총 공모 규모는 12조7500억원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달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공모주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반 청약을 거쳐 이달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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