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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 3104명… 전날보다 89명 늘어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입력 : 2022-01-14 19:11:31 수정 : 2022-01-14 19: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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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1998명…경기 1009명·서울 768명
14일 서울 신도림역에 마련된 서울시 직영 ‘코로나19 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14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3000명이 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310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3015명과 비교해 89명 많은 숫자다. 1주일 전 동시간대(2410명)와 비교하면 694명 늘어났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5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전체의 64.4%인 1998명이 나왔다. 경기 1009명, 서울 768명, 인천 221명 순이다.

 

비수도권에서는 1106명(35.6%)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188명, 부산 142명, 대구 115명, 전남 110명, 경남 96명, 전북 95명, 경북 91명, 충남 76명, 충북 70명, 강원 69명, 대전 32명, 울산 10명, 세종·제주 각 6명이다.

 

지난 8일부터 1주일간 신규확진자는 3508명→3371명→3005명→3094명→4384명→4166명→4542명으로 하루 평균 약 3724명이다.


백준무 기자 jm10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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