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美 국무장관 "北 미사일 발사, 관심 끌려는 것"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2022-01-14 00:21:10 수정 : 2022-01-14 00:21:09

인쇄 메일 url 공유 - +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AP=연합뉴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13일(현지시간) 최근 북한의 잇단 미사일 발사 시험에 대해 관심을 끌려는 것이고 앞으로도 그럴 수 있다면서 북한에 대화 호응을 촉구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MSNBC 방송에 출연해 “북한 행동의 일부는 관심을 끌려고 노력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북한은 과거에 그랬고 아마 계속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블링컨 장관은 “미국은 전제 조건 없이 북한과 마주 앉아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관해 관여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북한의 호응을 촉구했다.

 

다만, 그는 북한의 미사일 시험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위반이라는 점을 재확인하면서 이 문제를 두고 유엔, 한국, 일본 등과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강한나 '깜찍한 볼하트'
  • 강한나 '깜찍한 볼하트'
  • 지수 '시크한 매력'
  • 에스파 닝닝 '완벽한 비율'
  • 블링원 클로이 '완벽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