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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기 대신 100만원 기부… 기특한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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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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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민(12·왼쪽)·누리(10) 형제가 13일 충남 공주시청 시장실에서 김정섭 시장으로부터 ‘선행상’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들 형제는 지난달 30일 100만8430원이 든 돼지저금통 3개와 ‘게임기를 사려고 모은 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고 싶다’는 내용의 손편지 2장이 담긴 종이가방을 공주 금학지구대에 놓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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