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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코리아, 작년 매출 7조1000억원… 실적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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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1-13 14:45:44 수정 : 2022-01-13 14: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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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연합뉴스

애플코리아가 지난해 총 7조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코리아의 연간 실적이 공개된 것은 12년 만에 처음이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애플코리아는 12일 공개한 감사보고서를 통해 2020년 10월1일부터 지난해 9월30일까지 매출액이 7조971억9700만원, 영업이익이 1114억9500만원이었다고 밝혔다. 애플은 9월 결산 법인이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북 등 주력 제품 판매 호조로 그 전 회계연도의 매출액인 5조7129억2000만원과 비교해 매출은 24.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 회계연도의 1285억4500만원과 비교해 13.3% 감소했고 영업이익률은 2.3%에서 1.6%로 낮아졌다. 이는 20∼30%대인 애플 본사의 영업이익률보다 현격히 낮은 것으로 지난해 국내 판매장려금으로 494억2300만원을 지급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애플의 국내 감사보고서 공개는 지난 2009년 이후 12년 만이다. 애플코리아는 지난 2009년 주식회사에서 유한회사로 변경한 뒤 감사보고서를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2019년 11월 시행된 ‘개정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한회사에도 공시의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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