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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 공급물량 8배 급증… 절반은 2021년 연기 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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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1-13 10:45:00 수정 : 2022-01-13 11: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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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올해 서울에서 총 59개 단지에서 5만4400여 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해 계획됐던 물량 2만5000여가구가 해를 넘기면서 계획 물량이 크게 증가했다.

 

13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분양시장을 통해 총 5만4445가구가 공급될 계획이다.(민간 아파트 총 가구수 기준. 임대제외) 이중 청약통장 가입자 대상의 일반분양 가구는 1만9305가구다.

 

서울에선 2015년~2017년에 3~4만가구가 공급이 됐었으나 2018년 이후로는 3만가구를 넘은 해가 없다. 특히 지난해엔 1만가구가 채 못 되는 6900여 가구가 공급하는데 공급 가뭄이 극심했다.

 

올해 서울 공급가구 중 49.6%인 2만6989가구는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물량이다. 또한 재개발 정비사업 물량은 2만623가구로 37.9%를 차지한다. 서울 전체 물량의 87.4%가 재개발과 재건축을 통해 공급되는 셈이다.

다만, 올해 계획된 가구 중 절반에 가까운 2만5000여가구는 지난해 분양 계획에 잡혔다가 일정이 연기된 곳들이다. 일정이 미뤄졌던 대표적인 곳들은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 서초구 방배5구역, 동대문구 이문2구역 등이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팀장은 “올해는 지난해 미처 분양하지 못한 물량들까지 포함해 많은 물량이 계획돼 서울 분양시장은 한결 숨통이 트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 서울 분양시장의 최대어로는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 재건축이 꼽힌다. 지난 해 서울 분양물량 급감의 가장 큰 이유로 꼽힐 만큼 일반분양가구가 4700여가구에 달할 만큼 많다. 이르면 올 상반기 중 분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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